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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콕콕
배우 유승호가 tvN '메모리스트'에서 연기 변신을 보여줘 호평을 받고 있다. /tvN 제공유승호, 데뷔 21년 차에도 식지 않는 연기 열정[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유승호가 끝없는 연기 변신으로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유승호는 지난 11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 연출 김휘)에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 형사 동백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강렬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았다.유승호가 맡은 동백 역은 '기억 스캔'이라는 초능력으로 대형범죄를 완벽하게 해결해 대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경찰계 '슈퍼 스타'다. 하지만 말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남다른 정의감 탓에 정직 2개월 처분을 받고 경찰로서 위기를 맞았다.지난 2000년 MBC '가시..
채널A '하트시그널3' 제작진은 출연자 관련 인성 논란에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채널A 제공'하트시그널', 시즌1·2 이어 3 출연자도 논란[더팩트|문수연 기자] '하트시그널3' 출연자가 첫 방송 전부터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는 A 씨와 관련한 폭로 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전직 승무원으로 나오는 사람의 학교 후배"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그분 인성에 대해 말이 많길래 팩트만 정리해 올려 볼까 한다. 절대 과장하거나 허위사실이 아니다"라며 "A씨가 대학교 재학 시절 후배들에게 막말과 인격 모독 등을 해 한 후배는 자퇴까지 했다"고 주장했다.해당 글에 따르면 A 씨는 기숙사에서 마음에 안 드는 후배를 불..
TV조선 '미스터트롯'이 우승자를 기리는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다. /TV조선 제공'미스터트롯', 유종의 미 거둘 수 있을까?[더팩트|문수연 기자] 결승만을 남겨둔 '미스터트롯'이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잡음 속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지난 1월 2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은 이제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편파 편집 논란부터 공정성 의혹까지 아쉬움을 토로하는 시청자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지난 5일 33.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인 '미스터트롯'이 논란 속에도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미스터트롯'은 전 시즌인 '미스트롯'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전 시즌..
배우 김고은이 '유열의 음악앨범' 언론시사회에서 조금 이른 가을 패션을 보여줬다. /이선화 기자김고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언론시사회 참석[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김고은이 다가온 가을을 맞아 우아한 매력을 뽐냈습니다.김고은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언론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이날 김고은은 밝은 파스텔 톤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긴팔에 긴바지를 매치한 그의 패션에서는 가을이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계절을 살짝 앞서간 느낌이 들긴 했지만 우아함은 넘쳤습니다. 신발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긴 노란색 와이드 팬츠에 시스루 블라우스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겼습니다.김고은은 '유열의 음악앨범'에 대학생 미수 역으로 출연해 멜로 연기를 펼..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이 지난 22일 공개되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리메이크 드라마→웹툰 드라마로 추세 변화[더팩트|문수연 기자] '가상 캐스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독자들은 웹툰을 보며 실사화를 상상한다. 이젠 상상에 그치지 않아도 된다. 웹툰의 드라마화는 흔한 일이 됐다.한동안 해외 드라마 리메이크가 대세더니 그 흐름이 웹툰으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이 공개된 데 이어 오는 31일 OCN 주말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9월 20일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출격을 준비 중이다.'좋아하면 울리는'은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다가오면 알려주는 어플 '좋알람'을 통해 사랑..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배우 이재황이 처음으로 등장해 소개팅을 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화면 캡처'연애의 맛 시즌2',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등극[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이재황이 '연애의 맛'을 통해 공개 소개팅을 시작했다.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이재황과 유다솜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긴장한 이재황이 실수를 연발해 두 사람이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10년 만에 소개팅을 나서게 된 이재황은 레스토랑에서 상대 여성을 기다리며 식은땀을 흘리는 등 긴장된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어 유다솜이 등장하자 이재황은 얼굴도 제대로 못 보고 수줍어했다.또한 이재황은 "어떻게 해야 하냐"고 허공에 소리치고, 손까지 떠는 등 연애 초보 ..
MBN '우아한 가'가 2.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 속에 첫 방송을 마쳤다. /MBN 제공'우아한 가', 스피디한 전개로 순조로운 스타트[더팩트|문수연 기자] '우아한 가(家)'가 첫 방송부터 스피디한 전개로 짜릿함을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지난 21일 첫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는 시청률 2.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는 역대 MBN 드라마 첫 방송 중 최고 성적을 낸 '설렘주의보'(2.796%)와 비슷한 수치다.'우하한 가'는 1회에는 첫 만남부터 으르렁거리며 만났던 모석희(임수향 분), 허윤도(이장우 분) 콤비가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MC그룹의 오너리스크 관리팀 헤드 한제국(배종옥 분)의 철옹성..
배우 구혜선, 안재현 소속사가 명예훼손, 악성 댓글 등 위법 행위에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더팩트DBHB엔터 "허위 사실 유포 등 위법 행위, 합의나 선처 없어"[더팩트|문수연 기자]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은 배우 구혜선, 안재현과 관련된 소문이 확산되자 소속사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HB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최근 소속 배우 두 사람에게 개인사 부분에 대한 의논 요청을 받았고 원만하고 평화로운 결론을 위해 실무적인 조언을 해줬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고 입장의 차이가 있는 일을 조언하기가 쉽지 않았다. 누구보다 두 사람의 이별을 원하지 않는 입장이었다"며 "현재 당사의 역할은 두 사람이 이 일을 잘 딛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서 ..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메이크어스 사무실. 메이크어스는 2014년 3월 설립됐으며, 직원수는 약 130명에 달한다. /문수연 기자TV를 넘어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플랫폼이 확장되면서 이제 영상물은 포화 상태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바로 유튜브인데요. 유튜브에서 빠르게 성공을 거둔 이들은 도대체 어떤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걸까요? 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딩고 "신규 콘텐츠 제작에 에너지 집중"[더팩트|문수연 기자]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지하철에서도, 카페에서도, 길에서도 사람들이 손에 스마트폰을 쥐고 영상을 시청하는 모습은 이제 흔하게 볼 수 있다. 유튜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플랫폼인 만큼 개인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도 하고 방송사에서 적극 활용하기도..
스마트폰으로 거리에서 영상을 시청하는 시민들. /더팩트DBTV를 넘어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플랫폼이 확장되면서 이제 영상물은 포화 상태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바로 유튜브인데요. 유튜브에서 빠르게 성공을 거둔 이들은 도대체 어떤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걸까요? 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TV→웹 콘텐츠, 미디어 생태계 변화[더팩트|문수연 기자] 귀가 후 정해진 시간이 되면 온 가족이 TV 앞에 모여앉아 리모컨을 들고 채널을 돌려 드라마를 보던 세상은 이제 추억 속으로 사라져가고 있다. 각자의 방에서 휴대폰을 들고 작은 화면 속 세상을 바라보는 모습이 이젠 더 익숙하다. 심지어 웹 콘텐츠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도 받지 않는 데다가 공짜다.이제 유튜브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