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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콕콕

'메모리스트' 유승호, 연기+외모 변신 제대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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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유승호, 연기+외모 변신 제대로

편집완고 2020. 3. 13. 07:00




배우 유승호가 tvN '메모리스트'에서 연기 변신을 보여줘 호평을 받고 있다. /tvN 제공

유승호, 데뷔 21년 차에도 식지 않는 연기 열정[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유승호가 끝없는 연기 변신으로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유승호는 지난 11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 연출 김휘)에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 형사 동백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강렬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유승호가 맡은 동백 역은 '기억 스캔'이라는 초능력으로 대형범죄를 완벽하게 해결해 대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경찰계 '슈퍼 스타'다. 하지만 말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남다른 정의감 탓에 정직 2개월 처분을 받고 경찰로서 위기를 맞았다.

지난 2000년 MBC '가시고기'로 데뷔해 21년 차 배우가 된 유승호는 이번 작품에서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이미지 변신을 보여줬다. 그동안 정적인 캐릭터를 주로 맡아온 그는 감정 변화가 크고 거침 없는 성격의 동백 역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첫 방송에서 유승호는 징계 기간 중 "딸이 실종됐다"며 도움을 청하는 경찰서 미화원의 부탁을 받고 갈등하는 동백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냉정하게 거절했지만 이내 마음을 돌려 열정적으로 수사에 나서면서 그는 몸을 사리지 않는 강렬한 액션 연기까지 보여줬다.

유승호는 tvN '메모리스트'에서 '기억 스캔'이라는 초능력을 가진 형사 동백 역을 맡았다. /tvN '메모리스트' 캡처

초능력을 소재로 사용한 만큼 이를 표현하기 쉽지 않았을 터였지만 유승호는 연기력은 탄탄했다. 기억을 스캔할 때 그 사람의 고통도 함께 느끼는 동백의 표정부터 눈빛까지 섬세하게 그려냈고 작은 감정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유승호의 열정은 외적인 모습에서도 드러났다. 그의 달라진 외모에 일부 누리꾼들이 악플을 달자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찰 역할이라 일부러 살 많이 찌웠다"고 해명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역할과 더 잘 어울린다"며 그의 노력을 칭찬했다.

유승호의 도전 정신과 열연에 누리꾼들은 "유승호 역시 완전 멋지더라 액션도 잘하고"(숨*), "역시 최고 유승호네요"젠트*), "유승호 다른 드라마랑 다르게 귀엽고 표정도 다양해진 것 같아요"(나인****), "정말 멋있다 유승호. 연기도 날로 늘어"(엘**)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했다.

'메모리스트'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munsuyeon@tf.co.kr[연예기획팀 | ssent@tf.co.kr]

원문 출처 [TF초점] '메모리스트' 유승호, 연기+외모 변신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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