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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콕콕
KBS2 '어서와'는 역대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처음으로 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제공'어서와', 시청률 점점 더 하락[더팩트|문수연 기자] '어서와' 시청률이 0%대까지 떨어졌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 연출 지병현) 15, 16회는 0.9%, 1.1%(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3, 14회(1.8%·1.8%)보다 떨어진 수치로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어서와'는 역대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경신했다. 박시후, 송지효 주연의 KBS2 '러블리 호러블리'(1.0%)와 김재중, 유이 주연의 KBS2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1.4%)의 기록을 깼다.'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 홍조(김명수 분)와 강아지 같은 인간..
옥택연이 "김태평으로 살았던 6개월의 시간 동안 평상시에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새롭게 느꼈다. 이 작품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된 것 같다"고 '더 게임' 종영 소감을 전했다. /51K 제공철저한 준비로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태평 캐릭터 완성[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옥택연이 제대 후 첫 작품인 '더 게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이하 '더 게임')가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 죽음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김태평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던 옥택연은 13일 소속사 51K를 통해 "벌써 끝났다니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전했다.그는 "김태평으로 살았던 6개월의 시간 동안 평상시에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새롭게 느꼈다. 이 작..
배우 유승호가 tvN '메모리스트'에서 연기 변신을 보여줘 호평을 받고 있다. /tvN 제공유승호, 데뷔 21년 차에도 식지 않는 연기 열정[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유승호가 끝없는 연기 변신으로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유승호는 지난 11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 연출 김휘)에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 형사 동백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강렬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았다.유승호가 맡은 동백 역은 '기억 스캔'이라는 초능력으로 대형범죄를 완벽하게 해결해 대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경찰계 '슈퍼 스타'다. 하지만 말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남다른 정의감 탓에 정직 2개월 처분을 받고 경찰로서 위기를 맞았다.지난 2000년 MBC '가시..
배우 박해진의 팬들과 광고주가 다양한 곳에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마운틴무브먼트 제공박해진 팬, 드라마 현장에 마스크 지원[더팩트 | 문병곤 기자]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박해진의 팬들과 광고주가 관련 지원과 기부에 함께 했다.11일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의 해외 팬들은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 현장에 마스크를 지원하며 박해진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 팬들의 지원과 응원에 힘입어 '꼰대인턴' 촬영은 코로나19 이슈 속에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박해진의 팬들은 10년 전부터 박해진과 함께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며 모범적인 팬 문화를 만들어왔다. 팬들은 아동복지시설에 선물을 보..
웨딩콘셉트 화장품 브랜드 멀블리스(MERBLISS)는 22일 자사 공식 SNS를 통해 안재현과 관련된 모든 광고와 콘텐츠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재현의 사랑꾼 이미지 때문에 광고 계약을 했는데 최근 일고 있는 논란이 브랜드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더팩트 DB"안재현과 관련된 모든 광고와 콘텐츠 중단하고 삭제 진행하겠다"[더팩트 | 정병근 기자] 아내인 배우 구혜선과 파경을 맞은 배우 안재현의 이미지가 추락했다. 출연 중이던 광고도 중단됐다.웨딩콘셉트 화장품 브랜드 멀블리스(MERBLISS)는 22일 자사 공식 SNS를 통해 안재현과 관련된 모든 광고와 콘텐츠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재현의 사랑꾼 이미지 때문에 광고 계약을 했는데 최근 일고 있는 논란이 브랜드 이미지와 맞지 않..
MBN '우아한 가'가 2.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 속에 첫 방송을 마쳤다. /MBN 제공'우아한 가', 스피디한 전개로 순조로운 스타트[더팩트|문수연 기자] '우아한 가(家)'가 첫 방송부터 스피디한 전개로 짜릿함을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지난 21일 첫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는 시청률 2.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는 역대 MBN 드라마 첫 방송 중 최고 성적을 낸 '설렘주의보'(2.796%)와 비슷한 수치다.'우하한 가'는 1회에는 첫 만남부터 으르렁거리며 만났던 모석희(임수향 분), 허윤도(이장우 분) 콤비가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MC그룹의 오너리스크 관리팀 헤드 한제국(배종옥 분)의 철옹성..
'검블유' 최종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제공'검블유',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더팩트|문수연 기자] '검블유'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8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이하 '검블유') 최종회는 4.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로써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4.1%에서 0.1%P 오른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검블유' 최종회에서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유니콘'과 '바로'는 포털 사용자들의 개인 정보 제공을 요구하는 정부에 정면으로 맞섰다. 지난 8주간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던 배타미(임수정 분), 차현(이다희 분), 송가경(전혜진 분)이 바로, 인터넷협회..
배우 정경호(왼쪽)와 박성웅이 두 번째로 호흡을 함께 맞추게 됐다. /임세준 기자정경호 "악마 役, 박성웅만 떠올라"[더팩트|문수연 기자] 실제로도 절친한 사이인 배우 정경호와 박성웅이 작품 속 캐릭터로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정경호와 박성웅은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 연출 민진기, 이하 '악마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호흡을 자랑하며 서로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악마가'는 악마(박성웅 분)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했다.지난해 OCN 드라마 '라이..
방민아는 지난 1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에서 여주인공 엄다다 역을 맡았다. /김세정 기자방민아, 연기자로서 성장 가능성은?[더팩트|박슬기 기자] 연기 공백이 길어서였을까. 실력을 자만해서였을까. 가수 겸 배우 방민아(26)의 연기력이 지난 1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불분명한 발음과 어색한 대사처리가 드라마의 몰입을 방해했다. 2016년 방송된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인정받은 방민아의 연기력은 어쩌면 '운'이 아니었나라는 의심을 하게 했다.방민아는 '절대그이'에서 특수분장사 엄다다 역을 맡았다. 7년을 사귀었던 톱스타 마왕준(홍종현 분)과 헤어지고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로보트 영구(여진구 분)와 사랑에 빠지는 역이다. 일단 설정부터 무리..
KBS2 월화드라마 '퍼퓸'과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KBS 제공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드라마들의 '반란'[더팩트|박슬기 기자] "기대 안 했는데,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요즘 많은 사람이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한다. KBS2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 유관모)'과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유영은)이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으며 안방극장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지상파 드라마들이 지지부진한 성적을 거두는 가운데서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퍼퓸'과 '단, 하나의 사랑'의 인기요인은 무엇일까.'퍼퓸'은 방영 전부터 꽤 많은 잡음이 일었다. 당초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던 고준희가 승리와 의혹으로 하차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