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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콕콕
오달수는 독립 영화 '요시찰'로 '성추행 논란' 이후 1년 6개월 만에 복귀한다. 사진은 2016년 영화 '터널' 언론시사회 당시 모습. /더팩트 DB작은 잘못에도 큰 책임이 요구되는 대중 스타의 '숙명'[더팩트|강일홍 기자] 이름만 들어도 귀에 익숙한 '도둑들' '변호인' '괴물' '7번방의 선물' '국제시장' '신과 함께'(죄와 벌) 등의 공통점은 1000만 관객을 넘긴 영화라는 점이다. 또 모두 배우 오달수가 출연한 작품들이다. 그는 출연하는 영화마다 맛깔스런 감초 역할로 재미를 더하며 '명품조연' '충무로의 수문장' '대한민국 신스틸러(Scene stealer) 갑(甲)'이란 기분 좋은 별칭을 갖고 있다. 이 뿐이랴. '국제시장' 흥행 당시 이미 누적관객 1억을 넘기며 '1억 관객의 사나이'로도 ..
'미스트롯' 스타 송가인은 이미자 주현미 장윤정에 이은 이른바 '20년주기 스타탄생설'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은 송가인이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열린 '미스트롯 & 백령도 평화 콘서트'에서 열창하는 모습. /임세준 기자한국 가요사 흥미로운 '여가수 스타탄생 계보' 주역[더팩트|강일홍 기자] 가요계는 올해 '미스트롯' 흥행 대박과 함께 등장한 걸출한 여가수 송가인에 주목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는 아이돌 가수와 달리 통상 수십년 활동을 거쳐 점진적으로 스타반열에 오른 경우가 많다. 한데 송가인은 '미스트롯' 방영 3개월 만에 초고속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돌풍을 일으켰다.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마다 시청률이 치솟고, 그가 부르는 '한많은 대동강'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듣고싶은 팬들의 열기에 공연장은 연..
김학도는 최근 &이벤트 프랜차이즈 유통기업인 KMGM(Korea Mind Game Members, 사진 왼쪽 이석영 대표)의 프로선수로 소속계약을 맺고 더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KMGM 제공오는 29일 필리핀 세부 'KMGM배 포커투어' 이적 후 첫 출전[더팩트|강일홍 기자] '연예인 1호 프로포커플레이어' 김학도가 뉴페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국내 로프커 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김학도는 우승 직후 잠시 몸담았던 J88을 떠나 최근 국내 홀덤&이벤트 프랜차이즈 유통기업인 KMGM(Korea Mind Game Members)의 프로선수로 소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김학도는 지난해 10월 마닐라에서 개최된 국제포커대회에서 당당히 우승한 뒤 지난달까지 모두 4번의 준우승을 거두며 승승장..
김현철은 아내 최 모씨와 공동으로 이웃 갈등을 빚고 있는 유명 여배우 전 남편 A 모씨를 상대로 1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맞고소장을 제출했다. /더팩트 DB[더팩트|강일홍 기자] 방송인 김현철 부부가 이웃과 갈등을 빚으며 피소된 뒤 오히려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맞고소했다. 법적 공방을 펼치게 된 상대는 유명 여배우 전 남편 A 모씨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김현철과 아내 최 모씨는 20일 오전 법무법인 건우(담당변호사 조대진)를 통해 자신들을 고소한 A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형법 제307조 2항) 및 모욕죄(제311조), 무고죄(제156조)상 무고죄로 서울중앙지검에 맞고소했다. 김현철 부부가 맞고소한 A씨는 인기 여배우와 결혼해 한명의 자녀를 뒀지만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한때 유력한 사업..
5500명의 팬클럽 회원을 거느린 '홍대장'의 본 모습은 발랄 상큼. 홍자는 TV에서 비친 차분하고 조용한 이미지와 달리 매우 밝고 활달한 성격의 주인공이다. /임세준 기자"노래 향한 꿈과 희망 없었다면 오래전 포기했을 것"[더팩트|강일홍 기자] 가수 홍자(34, 본명 박지민)의 별칭은 '홍대장'이다. 무려 5500명의 회원을 거느린 팬클럽 '홍자시대' 홍일병들이 붙여준 '퀸'(우두머리)이란 의미다. 홍자는 "이런 영광스런 꼬리표는 과분한 애정을 쏟아주신 팬사랑의 결과물"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초대 '진선미' 3인 중 한명으로 꼽히며 하루 아침에 트로트 신데렐라로 부상했다. 그리고 우승자를 향한 갈채 못지않게 아낌없는 사랑과 위로를 받았다. 이는 갓 스물에 트로트를 접한..
김제동은 '김정은 찬양 방송논란'에 이어 고액 출연료 의혹, 그리고 재정자립도 16%인 대전 대덕구 이벤트의 고액 강연료 논란에 휩싸이며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KBS방송계 대표 '블랙리스트' 인물, 오해받을 언행 '자제' 필요[더팩트|강일홍 기자] "지금 KBS의 상황은 엄중하다 못해 곧 파국을 맞을 것 같은 백척간두의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신뢰도, 영향력, 경쟁력 등 모든 지표가 급전직하 하고 있고, 경영성과는 날개없는 추락을 하고 있습니다.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라는 독점적인 타이틀도 빼앗기고, '9시 뉴스'의 시청률은 한자리 수로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공영방송의 타이틀 마저 빼앗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까지 듭니다."(KBS 소수이사 성명서)지난 4일 KBS 소수이사(서재석, 천영식, 황우섭)는 "K..
"오다가다 만나는 분들이 '엄지척' 하고 사인해달라는 분들이 많아요." 김봉곤은 두 딸과 함께 국악공연으로는 전무후무한 100만명 관객 동원을 목표로 전국규모 장기공연을 계획 중이다. /남윤호 기자방송인 김봉곤(51)은 지리산 '청학동 훈장' 이미지로 오랫동안 각인된 한학자 겸 시인이다. 5살부터 서당 생활을 하며 한학 수련을 한 그는 한때 강원도 철원에 거주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충청북도 진천에서 청학동 선촌서당(淸鶴洞 仙村書堂)을 운영하고 있다. 호(號)는 몽양(夢陽).그가 대중에 얼굴을 처음 알린 건 90년대 초 MBC 교양프로그램에 지리산 청학동 댕기동자로 소개되면서다. 필자도 당시 이색 방송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현장 취재를 갔다가 처음 만난 인연이 있다. 한시와 고전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그는 이후..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벌금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한지선은 소속사를 통해 깊은 반성과 사죄의 뜻을 밝혔다. /제이와이드컴퍼니[더팩트|강일홍 기자]배우 한지선이 폭행·공무집행방해로 법적 처벌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한지선은 소속사를 통해 사죄의 뜻을 밝혔다. 23일 채널 A 뉴스 단독보도에 따르면 한지선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의 한 영화관 앞에서 술에 취한 채 택시에 탔다가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벌금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한지선은 당시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지 않는다며 택시기사 이모씨(61) 뺨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머리도 때렸다.이에 대해 한지선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한지선은 지난해 택시 운전 기사 분과의 말다툼으로 경찰 조..
박한별은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의 아내로 윤모 총경과 골프 모임에 동석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이선화 기자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골프모임 당시 상황 확인과정[더팩트|강일홍 기자] 박한별이 23일 오전 경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박한별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윤모 총경과 골프 회동 당시 누가 비용을 지불했는지, 골프 모임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등 사실 확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한별은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의 아내로 윤모 총경과 골프 모임에 동석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윤 총경은 승리와 정준영, 이종현, 최종훈, 유인석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방에 '경찰총장'으로 언급된 인물이다.박한별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의 과..
오나라(왼쪽) 김서형이 춤과 노래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뒤 아는형님은 지난 한 달간 유지한 6%대 시청률에서 단번에 9%대로 뛰었다. /더팩트 DB오나라(왼쪽) 김서형이 춤과 노래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뒤 '아는형님'은 지난 한 달간 유지한 6%대 시청률에서 단번에 9%대로 뛰었다. /더팩트 DB[더팩트|강일홍 기자] 드라마 'SKY캐슬' 주역들의 파장이 종영 뒤에도 거세게 불고 있다. 9일 김서형 오나라가 출연한 JTBC '아는형님'은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시청률 9.585%(닐슨코리아)로 조사됐다.이날 '아는형님'에서 김서형은 드라마 속 카리스마 김주영 선생님과는 전혀 다른 댄싱머신의 숨은 매력을 뿜어내 관심을 끌었다. 또 오나라는 춤과 노래 등 만능 스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시청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