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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콕콕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와 '그녀의 사생활'은 두 남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여자의 로맨스 이야기를 담았다. /넷플릭스, tvN 제공'서브병 유발자' 남사친 캐릭터는?[더팩트|김희주 기자] 최근 안방극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들 속 서브 인물들이 달라졌다.1회만 봐도 여 주인공과 이어질 남 주인공의 엔딩이 그려지는 식상한 전개도 이젠 끝. 매력적인 두 남자 주인공 사이에서 여 주인공만큼이나 시청자들을 갈등하게 만드는 서브 남자주인공들의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바뀌고 있다. 단순히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사랑을 확신하게 만드는 보조적인 역할이 아니라, 상대를 향한 진정한 사랑을 자랑하며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는 '서브병 유발자' 남자 주인공들이 눈에 띈다.그중에서도 '남친'의 자리를 넘보는, 언제..
김동영은 지난 4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 이경현 역으로 출연했다. /김세정 기자김동영은 지난 4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 이경현 역으로 출연했다. /김세정 기자김동영 "오랜 동네 친구들, 제 연기 원천이죠"[더팩트|박슬기 기자] 그동안 맡아온 캐릭터들 탓이었을까. 배우 김동영과 인터뷰가 잡히고 나서 문득 걱정부터 됐다. '츤데레'(겉은 퉁명스럽지만 속으론 따뜻한) 배역을 많이 맡은 그라 막연하게 실제로도 그럴 거란 생각이 들어서다. 직접 만나보니 예상대로였다. 그런데 그 모습이 더 매력적인 배우였다. 담백하고 소탈했고, 그런 점들이 캐릭터에 잘 묻어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편집국에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를 마친 김동영을..
배우 박신혜(왼쪽)와 현빈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덕인 기자배우 박신혜(왼쪽)와 현빈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덕인 기자'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2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현빈이 박신혜에게 이른바 '츤데레(차가운 면모와 따뜻한 면모가 함께 있는 성격을 가진 사람을 이르는 인터넷 유행어)' 매력을 보이며 칭찬을 퍼부었다.현빈은 2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