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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콕콕
영화 '기생충'은 배우 송강호, 장혜진, 최우식, 박소담, 조여정, 이선균 등이 출연한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기생충' 천만 돌파할까[더팩트|박슬기 기자]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받았어요!" "손익분기점 돌파했어요." "750만 관객이 봤네요!" "뤼미에르 페스티벌에 초청됐어요."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과 관련한 기쁜 소식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권위를 인정받은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최고 영화상을 받은 건 시작에 불과했다.축제의 팡파르가 터지듯 '기생충'과 관련한 좋은 소식이 연일 쏟아졌다.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으면 나쁜 소식도 있기 마련. '기생충'과 관련한 어두운 이면이 수면 위로 떠 오르기 시작했다. 봉준호 감독의 과거 인터뷰 발언과 봉 감독의 연출작 '마더'에 출연한 김혜자의 GV(관..
영화 '기생충'이 이선균과 조여정의 베드신으로 관람 등급 논란에 휩싸였다. /'기생충' 스틸학부모 "아이들과 함께 보기 민망해"[더팩트|박슬기 기자] 개봉 6일 만에 400만을 돌파한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관람 등급 논란으로 발목을 잡혔다. 영화에 등장하는 19금 장면 때문이다. '기생충'은 지난 4월 15세 이상 관람가로 등급 판정을 받았지만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내비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문제가 되는 장면은 이선균과 조여정의 베드신, 잔혹한 살해 장면이다. 이선균과 조여정의 베드신은 노골적인 노출은 없지만 행위 자체가 선정적이고 자극적이라는 평이 줄을 잇고 있다. 여기에 청소년과 성인의 키스신도 지적을 받고 있다. 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살해 장면 역시 어린아이들이 보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