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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콕콕
5500명의 팬클럽 회원을 거느린 '홍대장'의 본 모습은 발랄 상큼. 홍자는 TV에서 비친 차분하고 조용한 이미지와 달리 매우 밝고 활달한 성격의 주인공이다. /임세준 기자"노래 향한 꿈과 희망 없었다면 오래전 포기했을 것"[더팩트|강일홍 기자] 가수 홍자(34, 본명 박지민)의 별칭은 '홍대장'이다. 무려 5500명의 회원을 거느린 팬클럽 '홍자시대' 홍일병들이 붙여준 '퀸'(우두머리)이란 의미다. 홍자는 "이런 영광스런 꼬리표는 과분한 애정을 쏟아주신 팬사랑의 결과물"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초대 '진선미' 3인 중 한명으로 꼽히며 하루 아침에 트로트 신데렐라로 부상했다. 그리고 우승자를 향한 갈채 못지않게 아낌없는 사랑과 위로를 받았다. 이는 갓 스물에 트로트를 접한..
조현이 한 행사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OGN 유튜브 영상 캡처조현 노출에 누리꾼 "문제 될 것 없다"vs" 성상품화"[더팩트|김희주 기자]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이 선정적인 의상으로 논란에 휩싸이자 직접 심경을 밝힌 가운데, 여전히 이를 보는 누리꾼의 시선이 엇갈린다. 지나치게 파격적이었던 그의 옷이 여성의 성 상품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입장과, 원작이 있는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해 한 선택에 왜 비판을 가하냐는 입장이 대립하고 있다.조현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에 참석했다. 조현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에 등장하는 구미호 캐릭터 '아리' 코스프레를 하..
금새록이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종영 인터뷰를 위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편집국을 찾았다. /임영무 기자금새록 "어렵게 만난 서승아 역은 내 인생 캐릭터"[더팩트|박슬기 기자] "승아를 만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3개월간 세 번에 걸쳐 진행된 오디션으로 겨우 만났죠. 힘들게 만난만큼 6개월간 동고동락한 승아를 보내주기 너무 아쉽네요."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편집국에서 화사한 미소를 머금은 금새록을 만났다. 그는 지난달 2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구담경찰서 강력팀 신입 형사 서승아 역을 맡았다.모든 캐릭터가 그렇겠지만 서승아는 그리 단순한 인물만은 아니다. 여자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 출신에 힙합을 좋아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인물이다. 신입 ..
김동영은 지난 4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 이경현 역으로 출연했다. /김세정 기자김동영은 지난 4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 이경현 역으로 출연했다. /김세정 기자김동영 "오랜 동네 친구들, 제 연기 원천이죠"[더팩트|박슬기 기자] 그동안 맡아온 캐릭터들 탓이었을까. 배우 김동영과 인터뷰가 잡히고 나서 문득 걱정부터 됐다. '츤데레'(겉은 퉁명스럽지만 속으론 따뜻한) 배역을 많이 맡은 그라 막연하게 실제로도 그럴 거란 생각이 들어서다. 직접 만나보니 예상대로였다. 그런데 그 모습이 더 매력적인 배우였다. 담백하고 소탈했고, 그런 점들이 캐릭터에 잘 묻어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편집국에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를 마친 김동영을..
더팩트는 미세먼지가 자욱하던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홍보 대행사 와이트리 컴퍼니를 찾았다. /강수지 기자더팩트는 미세먼지가 자욱하던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홍보 대행사 와이트리 컴퍼니를 찾았다. /강수지 기자최근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인데요. 자신이 맡은 스타를 위해 모든 것을 다 할 준비가 된 매니저의 이야기가 대중들의 관심사를 자극했기 때문일 테죠. 그런데 여기서 잠깐! 자신이 맡은 스타를 위해 매니저만큼이나 열심히 뛰는 사람들이 또 있습니다. 바로 '회사의 꽃'이라 불리는 홍보팀이죠.내 가수, 내 배우, 혹은 내 프로그램을 최고로 만들기 위한 '프로 홍보러'의 이야기를 담아봅니다. [더팩트ㅣ..
감우성(왼쪽)과 김선아가 2018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이덕인 기자감우성(왼쪽)과 김선아가 2018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이덕인 기자감우성·김선아 "대상 실감 안 나...새해 부터 큰 선물"[더팩트|박슬기 기자] 2018 'SBS 연기대상'의 주인공은 감우성과 김선아였다.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멜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베스트커플상에 이어 대상까지 받았다. 31일 오후 8시 5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MC 신동엽 신혜선 이제훈의 진행으로 '2018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대상을 받은 김선아는 "큰 선물을 1월1일부터 받았다. 작년에 '키스먼저 할까요'라는 큰 선물을 받은 것처럼 (상을 받은 것도) 큰 선물"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안순진이라는 역을..
드라마 라이브와 영화 독전에 출연한 이주영이 더팩트와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주영은 바쁜 일상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미소지었다. /임영무 기자드라마 '라이브'와 영화 '독전'에 출연한 이주영이 '더팩트'와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주영은 "바쁜 일상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미소지었다. /임영무 기자영화 '독전'과 tvN 드라마 '라이브'에 출연한 배우 이주영 인터뷰[더팩트|박슬기 기자] 강렬하다. 큰 키에 비쩍 마른 몸. 짧은 머리카락에 무심한 말투를 가졌다. 맡은 배역도 심상치 않다. 장기밀매업자와 싸이코패스, 외계인 등이다. 최근에는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과 tvN 드라마 '라이브'에서 각각 마약제조업자와 경찰 시보 역을 맡아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래 배우 중에서는 단연 '독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