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콕콕
굿데이, 통통 튀는 '롤리' 첫 무대…깜찍 매력 안무 본문
굿데이, 오늘(30일) 오후 6시 미니 1집 '올 데이 굿 데이' 발표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신예 그룹 굿데이(희진 지니 체리 채솔 하은 비바 나윤 지원 보민 럭키)가 데뷔 곡 '롤리(ROLLY)'로 대중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굿데이는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미니앨범 '올 데이 굿 데이(ALL DAY GOOD DAY)'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롤리'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롤리'는 레트로 사운드 활용에 강점을 보이는 프로듀싱팀 어벤전승이 작곡가 정재엽과 함께 작업한 곡으로, BOOGIE WOOGIE 장르를 EDM 비트에 접목한 힘 있는 댄스곡이다.
이날 반소매 티셔츠에 플레어 스커트, 흰 운동화를 매치하고 무대에 오른 굿데이 10명의 멤버들은 신인다운 열정과 발랄하고 활기찬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롤리' 무대를 펼쳤다.
"굿데이스러운 에너지". 그룹 굿데이는 29일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롤리' 무대를 펼쳤다. /남용희 기자신선한 사운드와 신나는 멜로디, '안아줄래 안아볼래 안아도 꽉 안아줄래/너무 애틋하게 더 아찔하게/안아줄래 안아볼래 네 품에 안겨봐도 돼/난 네가 좋아 난 네가 좋아서' 등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당차게 전달하는 가사, 그리고 마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역동적인 안무가 보는 이를 매료시킨다.
쉴 새 없이 통통 튀는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은 굿데이는 두 가지 포인트 안무로 매력을 극대화했다. 바로 '쥐불놀이 춤'과 '최면 춤'이다.
이날 멤버 비바는 실제 쥐불놀이 동작을 떠오르게 하는 '쥐불놀이 춤'을 시연하며 "여러분 마음에 불을 지피겠다는 패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리는 검지 손가락을 뱅글뱅글 돌려 최면에 빠지게 하는 듯한 동작의 안무인 '최면 춤'을 시연하며 "제가 지은 이름"이라고 고백,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굿데이 멤버들은 이들 특유의 활동적인 분위기와 퍼포먼스에 대해 '굿데이스러운 에너지'라고 표현했다. 30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올 데이 굿 데이'를 발표하는 10명의 소녀들이 '굿데이스러운 에너지'로 대중의 마음을 뺏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