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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워너원 대미 장식! '닮은꼴 부자' 황민현의 눈부신 활약 본문
'오빠생각' 워너원 황민현, 발군의 실력 공개
[더팩트|이진하 기자] '오빠생각, 워너원 황민현 매력 폭발!'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이 '대세' 워너원 멤버들의 눈부신 활약을 중심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11일 방송된 '오빠생각'에는 워너원 멤버들이 출연했다. 실력파 대세 그룹답게 워너원 멤베들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강다니엘, 황민현,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이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그중 '닮은꼴 부자' 황민현이 가장 빛났다. 무반주로 노래 실력를 뽐냈고, 멋진 랩까지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빠생각'에 완전체로 출연하지 못한 워너원 5명의 멤버는 각자의 파트가 아닌 부분을 노래하며 색다른 무대도 만들었다. 황민현은 강다니엘의 랩 파트를 빼앗아 부르며 숨겨왔던 랩 실력을 뽐냈고, 랩 담당이던 강다니엘은 노래를 불러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워너원은 팬들의 요청으로 '오빠생각'에서 개성넘치는 모닝콜을 제작했다. 강다니엘은 섹시한 남자친구, 박지훈은 '달달한' 남자친구, 황민현은 현실남친, 김재환은 감미로운 고막남친, 이대휘는 남성팬을 공략하는 임무를 띄며 '5인 5색 버전'을 모두 담았다.
뉴이스트 황민현이 박서준과 닮은꼴이라 생긴 에피소드를 트위터에 공개했다./뉴이스트 트위터 캡처'오빠생각'에서 가장 돋보인 황민현은 '워너원'에 9위로 합류했다. 그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뽑히기 전부터 '닮은꼴 부자'로 불렸다. 배우 안재현과 배우 박서준 등 닮은 연예인들이 매우 많다.
특히, '워너원' 데뷔 전 박서준과 닮은꼴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가 유명하다. 당시 '뉴이스트'로 활동하던 황민현은 음악프로그램 방송을 위해 방송국을 향하고 있었는데 박서준의 팬이 박서준으로 착각해 선물을 주고 갔다. 황민현은 이 사실을 '뉴이스트' 트위터에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지난 5월 20일 시작한 '오빠생각'은 11일 16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jh311@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