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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가 뽑은 미녀 1위는 김태희…2위 송혜교·3위 이영애 본문
한국인이 사랑하는 미남 미녀 국내 스타 편 방영[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김태희가 '연예가중계'가 뽑은 미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한국인이 사랑하는 미남 미녀 국내 스타 편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국내 미녀 스타 1위로 뽑힌 사람은 배우 김태희였다.
이밖에 송혜교, 이영애, 김희선, 김연아, 전지현이 김태희 뒤를 이었다. 또 청순함이 매력적인 배우 한효주가 16위로 선정됐고,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김지미와 김성령이 각각 17위와 18위를 차지했다.
미녀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린 김태희는 과거 '연예가중계와 인터뷰에서 "미(美)의 대명사"라는 이야기에 대해 "지겹지 않고 감사하다"는 답변을 남긴 것도 전파를 타 시선을 모았다.
미녀 스타로 뽑힌 김연아(위)는 5위, 이영애(아래)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KBS2TV '연예가중계' 캡처미남·미녀 스타 공개 외에도 '연예가중계'에서는 가수 브라이언과 심은진이 악플러를 상대로 강경대응하는 입장을 전했다. 이들은 26일 오후 SNS를 통해 괴로움을 토로하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브라이언은 고소하게 된 경위에 대해 "참다가, 가족들한테도 그렇고 SNS 했으면 모르겠지만 집에 소포 같은 걸 보냈다"면서 "집으로 그런 것이 오니까 좀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잘못했으면 얘기해달라고 용서해달라고 하려 했는데 이 정도로 안 좋은 글 올린 이유를 알고 싶고 제발 멈췄으면 좋겠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심은진 역시 악플러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심은진도 브라이언과 마찬가지로 오랜 시간 악플러에 시달렸다며 자신의 SNS를 통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브라이언과 심은진 모두 강력한 법정 대응을 예고한 만큼 향후 상황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jh311@tf.co.kr[대중문화이슈팀｜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