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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딸 박세인 '스탠퍼드 과수석→MS 입사→현재'는? "창업 준비 중" 본문
가수 인순이의 딸 박세인(위 사진) 씨가 세계적 명분 스탠퍼드 대학교 재학시절 과수석은 물론 졸업 후 글로벌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했다고 밝혔다. /tvN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인순이의 딸 박세인(위 사진) 씨가 세계적 명분 스탠퍼드 대학교 재학시절 과수석은 물론 졸업 후 글로벌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했다고 밝혔다. /tvN 방송화면 캡처
원문 출처 인순이 딸 박세인 '스탠퍼드 과수석→MS 입사→현재'는? "창업 준비 중"[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가수 인순이의 딸 박세인 씨가 역대급 뇌섹녀로 거듭났다.
20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세인 씨는 남다른 스펙을 자랑했다.
박세인 씨는 명문 스탠퍼드 대학교 출신으로 스탠퍼드 재학 시절 올A 성적표를 공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박세인 씨는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과 수석을 차지했다. 높은 성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외활동으로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탠퍼드 대학교에 입학하려면 좋은 성적은 당연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도 중요하다. 나는 농구부에서 활동하면서 MVP도 받았다. 장거리 경주도 했었다"고 덧붙였다.
박세인 씨는 미국생활에 대해 "처음에는 문화차이를 느꼈다. 그래서 가스펠 동아리에 들어갔다. 흑인 친구들이 많았는데 내 생머리를 좋아해줬다. 4학년이 돼서야 대학생활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박세인 씨는 또 마이크로소프트 사에 일했던 소회도 전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좋은 회사였고 하는 일도 마음에 들었다"면서도 "하지만 현재는 퇴사하고 한국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다. 피트니스 쪽으로 스타트업하려한다"고 털어놨다.
이 밖에도 박세인 씨는 어머니 인순이의 대표곡 '거위의 꿈'을 인순이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열창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bdu@tf.co.kr
디지털콘텐츠팀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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