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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공포 체험 이벤트...신촌 괴담 속 귀신 만난다 본문
8월, 신촌 메가박스서 비명 상영회 개최[더팩트|박슬기 기자] 메가박스가 여름 공포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박스는 6일 "귀신이 나타난다는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신촌 괴담의 진실'이라는 이름의 공포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관 곳곳에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관객들에게 이색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공포 영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공간 연출과 메가박스 신촌점에 떠도는 괴담 속 귀신을 마주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8월 이벤트 기간 내 신촌점 만화방 공간에서는 공포 영화 '그것'의 속편인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속 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이벤트 존을 운영한다.
아울러 오는 9일, 10일, 16일, 17일에는 영화 '암전'의 비명 상영회를 연다. 또 15일 개봉을 앞둔 '암전'은 영화관 귀신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현실과 영화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공포를 체험할 수 있다. 오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신촌 메가박스 괴담으로 알려진 귀신들이 영화관 곳곳에서 출몰하는 공포 체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 후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영화 초대권 및 '암전' 주연배우의 친필 사인 포스터를 증정한다. 또한 '암전' 비명 상영회에 관람 고객 전원에게는 늦은 시간 피곤함을 달랠 수 있는 스타벅스 RTD 음료를 제공한다.
방세혁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공포 영화관 체험 이벤트는 메가박스를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한편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겼으면 하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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