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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영입·사옥 확장...빅히트의 변화에 쏠리는 기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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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영입·사옥 확장...빅히트의 변화에 쏠리는 기대

편집완고 2019. 7. 3. 23:00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최근 걸그룹 제작, 힙합 오디션 개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빅히트, 방탄소년단의 성공에 멈추지 않고 펼쳐낼 2막[더팩트|김희주 기자]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을 배출한 연예 기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최근 연이어 새로운 도전을 알리며 업계 몸집 확장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빅히트는 이미 올해 상반기 5인조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론칭했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신사옥 확장 이전, 걸그룹 론칭, 10대 힙합 오디션 개최 등 다양한 소식을 알리며 업계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과연 빅히트가 방탄소년단이라는 성공 신화를 이어가 업계에 또 한번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신사옥 투시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 사옥 확장 이전

최근 빅히트는 인력 규모의 급성장과 필요 시설 확충에 따른 변화에 따른 신사옥으로의 이전 계획을 밝혔다.

빅히트가 오는 2020년 5월 이전할 신사옥은 지하 7층부터 지상 19층으로 구성돼있으며 탄탄한 물리적∙공간적 기반을 통해 빅히트가 본격적인 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근거지가 될 예정이다. 빅히트 관계자는 "최고의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신사옥으로 이전하게 됐다"며 "최근 신사옥 건물의 계약을 마쳤으며 곧 본격적으로 이전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합류한 민희진 CBO.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 걸그룹 론칭

방탄소년단,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가수 이현 등 남성 가수만 포진된 빅히트 엔터가 이제는 걸그룹 제작에도 손을 뻗는다.

빅히트는 지난 1일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해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등기이사가 오늘부터 빅히트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민희진 CBO는 레이블 확장 및 사업영역별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인 빅히트 및 빅히트의 관계사 전반에 대한 브랜드를 총괄한다. 멀티 레이블 구조를 통한 포트폴리오 확대는 물론 전반적인 기업 혁신 과정에서 브랜딩을 통해 기업의 정체성(Identity) 확립을 선도하게 된다.

빅히트 레이블을 제외한 다수 레이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맡으며 새로운 걸그룹의 론칭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민희진 CBO의 신규 레이블을 설립해 신인 발굴 및 음악 제작 영역까지 제작자로서 확장된 역량을 드러낼 예정이다.

민희진 CBO는 SM 엔터 재직 당시 레드벨벳, 에프엑스, 소녀시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등 여러 걸그룹 콘셉트 제작에 참여했다. /SM 엔터테인먼트

일반 대중에게는 생소한 인물로 다가올 수 있지만, 민희진 CBO는 업계에서 '마이다스의 손'이라고 불릴만큼 큰 영향력을 지녔다. 민희진 CBO는 SM 엔터 재직 당시 걸그룹 소녀시대부터 시작해 F(X), 레드벨벳 등 다수 걸그룹을 전담해 각 그룹마다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그룹색을 구축시켰다. 발매 당시 전례없던 신선한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켰던 F(X)의 정규 2집 'PINK TAPE'(핑크 테이프)도 민희진 CBO의 작품 중 하나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10대만 참가하는 힙합 오디션을 개최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 '힙합 아이덴디티'는 강화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지만 빅히트는 기존의 힙합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0대를 위한 힙합 경연 대회 '힛 잇 세븐(Hit It 7)'을 개최한다. '힛 잇 세븐' 예선은 7월 1일부터 19일까지 빅히트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선과 7월 20일 당일 현장 접수 오프라인 예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Top7'(탑 세븐) 가운데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이번 '힛 잇 세븐'은 2001년 이후 출생한 남자에 한해 국적에 상관없이 랩과 보컬 부문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우승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빅히트 엔터가 방탄소년단 이후 론칭한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는 힙합이라는 음악성보다 청량함과 소년미를 강조한 콘셉트를 강하게 내세웠다. 하지만 이번 힙합 오디션 개최로 빅히트가 힙합계에 또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heejoo321@tf.co.kr[연예기획팀 | ssent@tf.co.kr]

원문 출처 [TF초점] 민희진 영입·사옥 확장...빅히트의 변화에 쏠리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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