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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콕콕
구본승과 안혜경이 '불타는 청춘'을 통해 계약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한 달여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설렘 가득한 인사를 나눴다. /방송캡처안혜경 "아빠가 오빠가 잘 지내는지 묻더라"[더팩트 | 정병근 기자] 계약연애도 연애다. 구본승과 안혜경의 모습에 설렘이 가득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충청북도 옥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가장 먼저 도착한 건 게임을 통해 3개월 계약커플이 된 구본승과 안혜경이었고, 두 사람은 한 달여 만에 만나 설렘 가득한 인사를 나눴다.안혜경은 먼저 도착해 있는 구본승을 보자마자 "와~ 내 사랑이다"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왜 문자 안 보냈느냐. 왜 톡에 답을 안 했냐"고 물었다. 수줍게 미소만 짓던 구본승은 "기사에 너랑 내 이름 사이에 ♥ 그..
"오다가다 만나는 분들이 '엄지척' 하고 사인해달라는 분들이 많아요." 김봉곤은 두 딸과 함께 국악공연으로는 전무후무한 100만명 관객 동원을 목표로 전국규모 장기공연을 계획 중이다. /남윤호 기자방송인 김봉곤(51)은 지리산 '청학동 훈장' 이미지로 오랫동안 각인된 한학자 겸 시인이다. 5살부터 서당 생활을 하며 한학 수련을 한 그는 한때 강원도 철원에 거주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충청북도 진천에서 청학동 선촌서당(淸鶴洞 仙村書堂)을 운영하고 있다. 호(號)는 몽양(夢陽).그가 대중에 얼굴을 처음 알린 건 90년대 초 MBC 교양프로그램에 지리산 청학동 댕기동자로 소개되면서다. 필자도 당시 이색 방송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현장 취재를 갔다가 처음 만난 인연이 있다. 한시와 고전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그는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