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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콕콕
1세대 개그맨 이용식이 이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코미디클럽을 오픈한다. 그는 장소와 규모와 비용을 따지며 무려 1년간 뛰어다니며 준비했다. /더팩트 DB1세대 개그맨 이용식이 이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코미디클럽을 오픈한다. 그는 장소와 규모와 비용을 따지며 무려 1년간 뛰어다니며 준비했다. /더팩트 DB[더팩트|강일홍 기자] 한때 정치인 풍자코미디가 인기를 끌었다. 그럴싸한 스토리를 담아 전직 대통령 특유의 제스처나 목소리(억양)로 흉내를 내면 관객들은 모두 자지러졌다. 비슷한 내용을 약간씩 비틀어 여러 개그맨들이 선보였지만, 이중에서도 성대모사에 일가견이 있는 엄용수가 주로 '코미디클럽' 무대에서 많이 소개했다. 1980년대 말 노태우 전 대통령이 '풍자개그 허용'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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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7.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