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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콕콕
오달수는 독립 영화 '요시찰'로 '성추행 논란' 이후 1년 6개월 만에 복귀한다. 사진은 2016년 영화 '터널' 언론시사회 당시 모습. /더팩트 DB작은 잘못에도 큰 책임이 요구되는 대중 스타의 '숙명'[더팩트|강일홍 기자] 이름만 들어도 귀에 익숙한 '도둑들' '변호인' '괴물' '7번방의 선물' '국제시장' '신과 함께'(죄와 벌) 등의 공통점은 1000만 관객을 넘긴 영화라는 점이다. 또 모두 배우 오달수가 출연한 작품들이다. 그는 출연하는 영화마다 맛깔스런 감초 역할로 재미를 더하며 '명품조연' '충무로의 수문장' '대한민국 신스틸러(Scene stealer) 갑(甲)'이란 기분 좋은 별칭을 갖고 있다. 이 뿐이랴. '국제시장' 흥행 당시 이미 누적관객 1억을 넘기며 '1억 관객의 사나이'로도 ..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여배우를 성추행한데 이어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연희단거리패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여배우를 성추행한데 이어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연희단거리패성추행에 이어 성폭행까지 당했다는 주장 나와[더팩트ㅣ지예은 기자]'연극계 대부' 연출가 이윤택이 여자 단원들을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연극계 '미투(Me too)' 운동으로 번지며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윤택이 이끌던 극단 연희단거리패에서 활동한 A씨는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윤택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2001년 열 아홉 살, 극단을 나온 2002년 스무 살 두 차례 밀양과 부산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물수건으로 나체 닦기, 차 이동 시 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