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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콕콕
"오다가다 만나는 분들이 '엄지척' 하고 사인해달라는 분들이 많아요." 김봉곤은 두 딸과 함께 국악공연으로는 전무후무한 100만명 관객 동원을 목표로 전국규모 장기공연을 계획 중이다. /남윤호 기자방송인 김봉곤(51)은 지리산 '청학동 훈장' 이미지로 오랫동안 각인된 한학자 겸 시인이다. 5살부터 서당 생활을 하며 한학 수련을 한 그는 한때 강원도 철원에 거주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충청북도 진천에서 청학동 선촌서당(淸鶴洞 仙村書堂)을 운영하고 있다. 호(號)는 몽양(夢陽).그가 대중에 얼굴을 처음 알린 건 90년대 초 MBC 교양프로그램에 지리산 청학동 댕기동자로 소개되면서다. 필자도 당시 이색 방송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현장 취재를 갔다가 처음 만난 인연이 있다. 한시와 고전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그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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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9.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