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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콕콕
김기덕 감독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41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올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 감독은 올해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AP. 뉴시스국내에선 두문불출, 국외에선 당당한 김기덕 감독[더팩트|성지연 기자] 성폭력 및 여배우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두문불출하고 있는 김기덕 감독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한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공식행사에 참석한 것. 여유롭게 레드카펫을 거닐며 미소짓는 그의 모습이 공개되자 국내에선 그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김기덕 감독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로시야 극장에서 진행된 제41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심사위원장 자격으로 참..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이 제29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더팩트DB김기덕 감독의 영화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이 제29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더팩트DB'미투' 논란 김기덕, 영화제 참석할까[더팩트|박슬기 기자]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이 제29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은 김기덕 감독의 23번째 장편 영화다. 이 영화는 다양한 연령·직업군의 사람들이 퇴역한 군함으로 여행하던 중 미지의 공간에 다다르자 생존을 위해 사건을 일으키는 이야기다. 배우 장근석, 안성기, 이성재, 류승범, 일본 배우 오다기리 조와 후지이 미나 등이..
배우 조재현은 20일 재일교포 출신 여배우 A씨로부터 미투 가해자로 지목됐다. /더팩트DB배우 조재현은 20일 재일교포 출신 여배우 A씨로부터 미투 가해자로 지목됐다. /더팩트DB조재현, 계속 불거지는 성폭행 의혹…끝은 어디인가[더팩트|박슬기 기자] 도대체 어디가 끝일까. 배우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또 등장했다. 재일교포 출신인 여배우 A 씨(42)는 16년 전 피해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조재현 측은 "합의 하에 맺은 관계"라며 부인했지만 그를 향한 비난 여론은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20일 오후 SBS funE는 '여배우 A씨가 2001년 드라마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