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콕콕
"이상하게 안 헤어질 것 같아"…'연애의 참견2' 김숙, 날카로운 수사력 발동 본문
'연애의 참견 2' 속 오래된 연인의 연애 상담이 스튜디오에 도착한다. /tvN '연애의 참견' 제공
원문 출처 "이상하게 안 헤어질 것 같아"…'연애의 참견2' 김숙, 날카로운 수사력 발동'연애의 참견 2' 김숙 추리력 자극한 사연은?[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김숙이 사연 속 주인공에게까지 의심의 촉을 세운다.
오늘(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2' 34회에서는 헤어지고 만나기를 반복하며 6년을 함께한 커플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 속 두 사람은 연애 초반 서로를 향한 뜨거운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불같은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둘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와 모임과 친구들을 좋아하는 남자는 시간이 갈수록 점차 삐걱댄다. 여성은 결국 그를 길들이겠다는 마음에 이별이라는 카드를 꺼내게 된다.
이후 거듭된 이별과 만남에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상처까지 더욱 깊어진다. 더불어 긴 연애를 이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결혼이라는 단어 앞에서는 망설이게 된다.
이에 패널들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커플들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갑론을박을 펼친다. 그중에서도 김숙은 "우리가 진짜 이별을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사연녀를 향해 "이상하게 (이 커플이) 안 헤어질 것 같다"고 운을 떼며 논리적인 참견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heejoo321@tf.co.kr[연예기획팀 | ssent@tf.co.kr]
오늘의 검색어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