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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바의 여인' 윤희상, 전신마비 재활의지 불구 20일 오전 타계 본문
가수 윤희상.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디 중상을 입고 오랜 휠체어 생활을 한 가수 윤희상은 20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윤희상 팬카페
가수 윤희상.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디 중상을 입고 오랜 휠체어 생활을 한 가수 윤희상은 20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윤희상 팬카페
원문 출처 '카스바의 여인' 윤희상, 전신마비 재활의지 불구 20일 오전 타계[더팩트｜강일홍 기자] '카스바의 여인'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가수 윤희상(본명 윤창열)이 20일 오전 타계했다.
윤희상은 1979년 '칠갑산'으로 데뷔, 20여 년 동안 무명 가수로 지내는 설움을 겪었다. 이후 2000년대 초반 '카스바의 여인'을 히트시키며 태진아 송대관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계를 흔들었다.
그를 인기가수로 만들어준 '카스바의 여인' 히트를 계기로 '홀로 새는 밤' '텍사스 룸바' 등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하지만 그에게 불행은 교통사고로 찾아왔다.
가수 윤희상은 1979년 '칠갑산'으로 데뷔, 20여 년 동안 무명 가수로 지내는 설움을 겪었으나 2000년대 초반 '카스바의 여인'을 히트시키며 태진아 송대관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계를 흔들었다. /윤희상 팬카페지난 2004년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중상을 입고 오랫동안 휠체어 생활을 했다. 눈물겨운 재활과 무대복귀 의지로 최근까지 '가요무대'에 출연하는 등 가수로 열정을 쏟았다.
전남 목포출신, 빈소는 경기도 일산동구 일산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22일 오전 7시30분.
eel@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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