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10인조'로 돌아온다…오는 8일 컴백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수빈, 다원, 루다, 은서, 다영, 여름, 연정)가 새 앨범을 들고 팬들을 만난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수빈, 다원, 루다, 은서, 다영, 여름, 연정)가 새 앨범을 들고 팬들을 만난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주소녀, 'WJ STAY?'[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가 오는 8일 새해 첫 컴백 스타트를 끊는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로 오는 8일 우주소녀가 컴백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우주소녀 멤버 미기와 선의, 성소는 예정된 중국 일정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며 "앨범 활동은 3인을 제외한 10인 체제로 이어갈 예정이며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소속사는 공식 SNS 채널에 우주소녀 컴백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게재했다. 사진에는 하얀색과 파란색이 어우러진 청량하고 화사한 배경이 담겼다. 배경 속에는 하얀 블라우스와 푸른 블라우스를 입은 우주소녀 멤버의 두 손이 서로 맞잡고 있다.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문구인 'WJ STAY?'와 '2019.01.08 TUESDAY COMING SOON'으로 앨범 명과 컴백에 대한 힌트를 드러냈다.

이로써 우주소녀는 지난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와 수록 타이틀곡 '부탁해'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오게 됐다

우주소녀는 2019년 1월 8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원문 출처 우주소녀, '10인조'로 돌아온다…오는 8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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