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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다이아 주은 열애설, 양측 소속사 "사실무근, 교제 NO"(공식) 본문
육성재·다이아 주은, 일단락된 열애설 해프닝[더팩트ㅣ지예은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 육성재와 걸그룹 다이아 주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초고속으로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13일 비투비 육성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더팩트>에 "육성재 본인 확인 결과 지인들과 모임에 동석한 것은 맞지만 열애는 사실무근이다"고 말했다. 다이아 주은의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 역시 <더팩트>에 "육성재와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최근에 지인들과의 모임에 함께 동석한 것은 사실이지만 단둘이 있지 않았을뿐더러, 두 사람은 친한 사이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두 동갑내기 아이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앞선 이날 '티브이데일리'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육성재와 주은이 지난 1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지끔까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현직 아이돌인 두 사람 모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틈틈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며 "데이트에 지인을 대동하는 등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은 숨기지 않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육성재가 속한 비투비는 지난 6월 11번째 미니 앨범 '디스 이스 어스(THIS IS US)'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너 없인 안 된다'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또한 주은이 속한 다이아는 9일 4번째 미니 앨범 '서머 에이드(Summer Ade)'로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우 우(WOO WOO)'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ji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