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콕콕
스트레이 키즈 '마이 페이스' MV 1300만뷰, '글로벌 괴물'될까 본문
스트레이 키즈, 5개월 만에 컴백[더팩트ㅣ지예은 기자] 신인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2집 앨범의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MY PACE)' 뮤직비디오가 공개 5일 만에 1300만 뷰를 돌파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괴물'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6일 오후 6시 신곡 '마이 페이스' 발매와 동시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0일 오전 9시 기준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1300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데뷔한 신인 아이돌 중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이들은 지난 3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 이후 5개월여 만에 '아이 엠 후(I am WHO)'로 컴백했다. '마이 스페이스'를 비롯해 '후?(WHO?)' '보이시스(Voices)' '퀘스천(Question)' '불면증' 'M.I.A.' '갑자기 분위기 싸해질 필요 없잖아요' 'MIXTAPE#2'까지 전작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
'마이 페이스'는 타인과의 비교로 초조함이나 불안함이 생길 수 있지만 사람마다 자신만의 페이스가 있고 그 페이스 대로 가도 좋다. 자기 자신을 믿으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쉴 틈 없이 몰아치는 비트에 스트레이 키즈 멤버 아홉 명의 패기 넘치는 에너지를 담아냈다.
5개월여 만에 컴백한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 앨범 활동으로 '글로벌 괴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전부터 국내를 넘어 탄탄한 해외 팬덤을 쌓아왔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 기록 역시 청신호를 켜며 연일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팬덤명을 '스테이(STAY)'로 확정한 스트레이 키즈는 공연장에 운집한 '스테이' 앞에서 '마이 페이스' 퍼포먼스를 파워풀한 에너지와 함께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들은 음악 방송을 통해서도 강렬함과 유쾌함이 절묘하게 섞인 매력을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며 스트레이 키즈의 존재감을 알릴 예정이다.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0일 KBS2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 앨범 활동으로 써 내려갈 호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글로벌 괴물'로 성공적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 K팝계 최고의 신인'이라는 평가에 이어 미국 빌보드가 뽑은 '2018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 중 1위로 선정된 만큼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ji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