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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김숙, '맛있는 녀석들'에 도전장 "화정이 언니면 돼" 본문
'밥블레스유' 언니들 "'맛있는 녀석들' 딱 기다려!"[더팩트|이진하 기자] '밥블레스유'에서 김숙과 송은이가 '맛있는 녀석들'에 도전장을 내밀어 먹방계 빅매치를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올리브TV '밥블레스유'에서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출연해 옥상파티를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이 '맛있는 녀석들' 멤버를 언급하며 "딱 기다리고 있어"라고 말해 먹방 도전장을 내밀었다.
'밥블레스유' 멤버들은 송은이와 김숙이 최근 마련한 비보 사무실로 향했다. '밥블레스유' 출연진들은 송은이와 김숙의 사무실 옥상에서 여느 때와 다름없는 먹방 파티를 선보였다.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영자는 "'맛있는 녀석들'은 참 대단하다. 한 번 촬영하면 4~5끼를 먹는다고 들었다"며 감탄했다.
이영자 이야기를 듣던 최화정은 "한 판 붙자 그래"라고 도전적인 모습을 보였다. 새싹 연출자 송은이도 '맛있는 녀석들'에 도전장을 내밀자며 반색했다. 여기에 김숙이 "딱 기다리고 있어. 최화정 언니와 함께 가겠다. 이영자까지도 안 간다. 언제 한 번 붙자"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은이와 김숙이 마련한 비보 사무실에 최화정과 이영자가 방문해 집들이를 열었다. /올리브TV '밥블레스유' 캡처또한 이날 비보 사무실을 소개하며 문 없는 화장실에 시선이 쏠리기도 했다. 최화정을 문 없는 화장실을 보며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모양뿐인 사무실인지 물어봤다. 김숙은 여기에 "예산이 초과돼 문을 달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 모습을 안타깝게 여긴 언니 최화정은 이영자에게 "우리가 축하 선물로 문짝 하나 달아주자"며 투명한 유리문을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목요일 밤 오후 9시에 방송된다.
jh311@tf.co.kr[대중문화이슈팀|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