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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분노 "이재명과 밀회 없었다…당선인이 직접 나서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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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분노 "이재명과 밀회 없었다…당선인이 직접 나서길"

편집완고 2018. 6. 28. 11:00




배우 김부선은 26일 이재명 측의 고발에 분노하며 저열한 술수를 중단하라고 했다. /더팩트DB
배우 김부선은 26일 이재명 측의 고발에 분노하며 저열한 술수를 중단하라고 했다. /더팩트DB
배우 김부선은 26일 이재명 측의 고발에 분노하며 "저열한 술수를 중단하라"고 했다. /더팩트DB

김부선 "날짜 특정 지어 고발…상대적 약자에 대한 겁박과 횡포"[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 측의 고발에 "이 당선인이 직접 나 김부선과 관계 전체를 허위사실로 고소하라"고 반박했다. 이재명 측인 가짜뉴스대책단은 26일 김부선을 상대로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했다.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짜뉴스대책단은 말장난하지 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날짜를 특정 지어 고발하는 것은 상대적 약자에 대한 '겁박'과 '횡포'이자 '국민 기만'"이라며 "이제 그만 국민을 상대로 진실을 '호도'하고 '위장·기만'하려는 저열한 술수를 중단하라"고 했다.

이어 "진심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결백을 입증하고 싶다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나 김부선과 관계 전체를 '허위사실'로 고소하면 될 것"이라며 "위선적이고 가증스러운 '가짜뉴스대책단'이라는 거창한 대리인을 통한 고소 고발은 중단하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나서기를 나도 바라고 국민도 바라고 있음을 직시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당선자 측 가짜뉴스대책단은 26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가짜뉴스대책단은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는 2009년 5월 22일부터 24일 사이 비가 온 날 김 씨와 이 당선자가 서울 성동구 옥수동 김 씨 집에서 밀회를 가졌다고 했다"며 "하지만 5월 23일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이 있던 29일까지 서울에 비가 온 날은 23일뿐이었는데 김 씨는 그날과 24일 제주 우도에 있었다. 따라서 명백한 거짓 주장"이라고 했다. 이어 "이 당선자는 23일 서거 당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조문을 하러 갔고, 24일~29일에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분향소를 지켰다"고 말했다.

대책단은 2009년 5월 23일, 24일 우도에서 찍은 김부선의 사진이 담긴 개인 블로그 캡처 사진을 증거로 공개했다. 대책단은 "김 전 후보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가 성립되고 김 씨는 공동정범으로 동일한 형사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측의 주장에 반박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부선 페이스북

이와 관련해 김부선은 "당신들 마음대로 날짜를 특정 지어 비가 온 날인 23일을 찾았나 본데, 이는 가정 자체가 틀렸다"며 "또 '옥수동으로 가라'는 이 당선인의 말을 나는 거부했다. 그러므로 해당 일에 밀회는 없었고, 나도 그런 주장을 한 바도 없다. 역시 가정이 틀렸으므로 '이 당선인이 어디서 무엇을 했느냐'는 이 사실과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찰 조사를 통해 밝히겠다. 다만, 과연 지금 국민들이 의혹을 자기고 궁금해하는 것이 2009년 5월 '20일~24일'까지 누가 무엇을 했는가에 대한 것인가? '2009년 5월 20일~24일은 오로지 이재명을 위해 있지도 않은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결과를 껴 맞추기 위한 이들, 즉 당신들에게나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KBS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는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가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주진우 기자가 여배우에게 보낸 메일을 보니 '이재명 아니라고 페이스북에 쓰라고 했어요'라는 내용이 있다. 여배우 누군지 아느냐, 모르냐고"고 물었다. 이재명 후보는 "그런 사람이 있다. 옛날에 만난 적 있다"고 답했다. 이후 '이재명 스캔들'로 논란이 됐다. 특히 주 기자와 김부선의 통화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이 공개돼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psg@tf.co.kr [대중문화이슈팀 | ssent@tf.co.kr]

원문 출처 김부선 분노 "이재명과 밀회 없었다…당선인이 직접 나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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