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교통사고로 응급실行…안전운전 하시길"

방송인 박지윤. 박지윤은 9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하고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더팩트 DB

방송인 박지윤. 박지윤은 9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하고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더팩트 DB

박지윤 "손이 떨려서 오늘 다이어트 쉴 것"[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박지윤은 9일 인스타그램에 키즈 카페, 자신의 손 사진 등을 올리며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낮에 신랑 출근하기 전에 백화점 나들이 하자고 신나게 나오다가 황당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들 괜찮은 것 같은데 저만 입 안쪽이 터지고 머리가 아파서 응급실에 갔다가 아이들 맡겨둔 언니에게 왔다"고 설명했다.

또 "참 다행인 것은 애들은 엄마도 안 찾고 잘 논다. 너무 안 찾는다"고 했으며 "참 불행인 것은 손이 떨려서 오늘 다이어트 쉴 것 같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운전, 안전벨트 꼭 하시길". 박지윤은 9일 인스타그램에 몇 장의 일상 사진을 올린 후 교통사고 사실을 고백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박지윤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키즈 카페 사장과의 짤막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으며 "어쨌거나 일단은 괜찮다. 진짜 안전운전, 안전벨트 꼭 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당 게시물이 게재된 후 다수 누리꾼은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고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일부 누리꾼은 교통사고를 당하고 응급실 다녀온 상황에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주제가 불분명한 글을 올리며 '관심'을 환기한 점을 비판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joy822@tf.co.kr [대중문화이슈팀ㅣssent@tf.co.kr]

원문 출처 박지윤 "교통사고로 응급실行…안전운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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