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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1위→6위, 1위는 션 멘데스 본문
션 멘데스 x 방탄소년단, 컬래버레이션 가능할까?[더팩트|권혁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빌보드 200' 1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지난 2일 기준 방탄소년단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는 1위였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4일(현지시간) 공개될 '빌보드 200'에서 6위로 하락했다고 예고기사를 통해 밝혔다. 1위는 캐나다 출신 가수 션 멘데스로, 정규 1집 '핸드리튼(Handwritten)', 정규 2집 '일루미네이트(Illuminate)'에 이어 3집 '션 멘데스'(Shawn Mendes)도 1위에 등극했다.
션 멘데스는 지난달 '2018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질문에 "1000퍼센트 예스"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성사가 된다면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수식어를 부정하는 이는 없을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4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FAKE LOVE (Rocking Vibe Mix)'를 공개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한편 방탄소년단은 4일 오후 6시 국내 및 해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페이크 러브(Rocking Vibe Mix)'를 공개했다.
'FAKE LOVE(Rocking Vibe Mix)'는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곡 'FAKE LOVE'의 얼터너티브 록 버전이다.
원곡과 달리 이번 버전은 일렉트로닉 기타와 드럼 사운드를 강조, 방탄소년단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랩이 조화를 이룬 게 특징이다. khk0204@tf.co.kr [대중문화이슈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