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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2' 번역가 황석희 보고 싶다한 이유 본문
영화 데드풀2의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2의 번역을 맡은 황석희 번영가를 칭찬하고 있다. /CGV
영화 '데드풀2'의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2'의 번역을 맡은 황석희 번영가를 칭찬하고 있다. /CGV[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영화 '데드풀2'의 주인공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번역가 황석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꼭 보고 싶다고 밝혔다. 황석희는 2016년 개봉한 영화 '데드풀'과 16일 개봉한 '데드풀2'의 자막 번역을 맡았다.
원문 출처 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2' 번역가 황석희 보고 싶다한 이유레이놀즈는 13일 CGV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황석희 번역가를 진짜 만나고 싶다. 그분도 데드풀이라고 할 수 있다"라면서 "둘이 뭉쳐야 했는데 왜 안 데리고 왔냐"고 말했다. 이어 레이놀즈는 "다음 내한 때는 꼭 만나자"라고 다음을 기약했다.
레이놀즈의 제안에 황석희 번역가도 응답했다. 황석희 번역가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 "그분(레이놀즈)이 제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저는 또 한 명의 방구석 데드풀로 다시 태어났다"면서 "조만간 회화 학원을 등록하던가 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6일 영화 '데드풀2'가 개봉한 가운데 관객들은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네이버 화면 캡처한편 16일 개봉한 '데드풀2'를 본 관람객들은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관램객들은 "데드풀2' 무조건 봐야한다" "한마디로 미쳤다, 이건"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데드풀의 무한 매력은 끝이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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