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우아한 여신의 자태 뽐내…임신6주 비공개 결혼

우아한 숨백의 신부 탄생. 한채아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우아한 숨백의 신부 탄생. 한채아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더팩트｜강일홍 기자] 배우 한채아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한채아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7일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6일 한채아 씨가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웨딩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치 화보를 연상시키는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채아는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 6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 해 3월 영화 시사회 현장에서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이날 결혼식에서는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윤종신이 축가를 불렀고,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축의금은 따로 받지 않았다.

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 해 3월 영화 시사회 현장에서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1년만인 지난 3월 결혼 발표를 했다. 두 사람은 지난 달 임신 소식까지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채아는 임신 6주차에 접어들 당시 SNS에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며 "여러분의 축복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el@tf.co.kr

원문 출처 한채아, 우아한 여신의 자태 뽐내…임신6주 비공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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