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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그 후] 오연서♥️김범 열애, 소속사 '초스피드 인정' 본문
오연서·김범 양 측 "'화유기' 종영 이후 만남 시작"[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오연서(32)와 김범(30·본명 김상범) 열애 사실이 29일 <더팩트> 단독 보도로 세상에 알려진 가운데, 양측이 열애 사실을 '초고속'으로 인정했다.([단독] 오연서♥️김범 '연상연하 배우커플' 탄생 "초고속 열애중"). 3월 지인 만남에서 만나 호감을 느끼며 곧바로 연인이 된 오연서 김범 커플처럼 양 소속사의 대응도 '초스피드'였다.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김범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더팩트> 단독 보도 직후 두 사람 열애 소식에 고개를 끄덕였다. 보도 후 10분이 채 되지 않아 둘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양 측은 "3월초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 모임을 통해 친분을 이어오다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김범 측근은 <더팩트>와 통화에서 김범과 오연서의 열애 사실을 시인했다. 그는 "(김범이) 오연서와 만난다는 것은 최근에 알았다"며 "서로 관심사도 같고 대화가 잘 통해 금세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우리 사랑해요". 배우 오연서와 김범(오른쪽)은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화유기' 종영 후 지인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더팩트 DB오연서 최측근 또한 <더팩트>에 "오연서의 사랑스러움은 주변인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얘기"라며 "오연서가 김범과 만나면서 그 사랑스러움이 배가된 것 같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증언했다.
오연서와 김범의 데이트 장면은 이달 <더팩트> 취재진에 두 차례 포착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서울 청담동 일대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주변 시선을 의식해 몇몇 지인들과 함께 자리를 가지면서도 달콤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선남선녀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두 배우가 뜨거운 열애 소식으로 또 한번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두 배우의 사랑,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joy822@tf.co.kr [대중문화이슈팀ㅣ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