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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46세 늦깎이 아빠 등극…"나도 아이는 처음" 폭소 본문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가수 겸 연예기획자 이상민이 늦깎이 세 아이 아빠가 됐다.
이상민은 27일 오후 5시 30분 첫 방송된 SBS 새 웹 예능 '우리 아빠가 생겼어요'(이하 '우아생')에서 초보 아빠로 나섰다. 가수 겸 작사가 유재환과 함께 출연했다.
SBS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 일환으로 제작되는 '우아생'은 초보 아빠와 세 아이가 1박 2일 여행을 통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그리는 육아 리얼리티 웹예능이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최장수 육아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제작진이 새롭게 내놓은 콘텐츠다.
'우리 아빠가 생겼어요' 메인 포스터. SBS 새 웹 예능 '우리 아빠가 생겼어요'는 27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페이스북 등 '모비딕'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SBS 제공녹화에서 이상민은 "이미 아빠가 될 나이인데 아직 그러지 못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재환이 "결혼 경험도 육아 경험도 처음이다"고 육아 예능에 도전하는 설레는 각오를 표하자, 이상민은 "나도 아이는 처음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두 아빠와 여행을 떠나는 세 아이로는 원조 '귀싱 꿍꼬또' 주인공 김재은, 그룹 트와이스 'TT' 뮤직비디오 속 미소년 이다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화제를 모은 이기용이 함께한다. 이들이 낭만의 도시 춘천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오는 과정에서 다양한 육아 에피소드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유용한 정보가 가득 담길 것으로 보인다.
'우아생'은 이날부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페이스북 피키캐스트 네이버tv 카카오tv 판도라tv 곰tv 등 '모비딕'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