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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트와이스 정연·다현, 잠실동서 히트곡 메들리 '깜찍' 본문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트둥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 다현이 '한끼줍쇼'에 출격, 깜찍한 매력을 발산한다.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측은 8일 방송을 앞두고 정연과 다현의 '밥동무'로 출연, 이경규 강호동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한 끼 얻어먹기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연 다현과 이경규 강호동은 초고층 빌딩과 아파트가 가득한 잠실동에 나섰다. 먼저 '밥동무' 정연 다현이 있는 잠실 초고층 빌딩으로 향한 이경규 강호동은 바닥이 유리로 돼 있는 관광 명소에 도착했다. '밥동무' 찾기를 망각한 이들은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한 아찔한 체험에 푹 빠졌다.
정연(두 번째 줄 맨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다현(세 번째 줄 맨 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트둥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남용희 기자이를 보다 못한 정연 다현은 먼저 이경규 강호동에게 인사했다. 이에 두 사람이 '밥동무'라는 사실을 눈치챈 강호동과 달리 이경규는 깜짝 놀라면서도 트와이스를 알아보지 못해 '대세 걸그룹'으로 통하는 트와이스 두 멤버에게 굴욕을 안겼다.
한 끼 도전을 위해 아파트 단지로 이동한 네 사람은 평소 한 끼 성공률이 낮은 아파트에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걱정 반 기대 반인 마음으로 벨 누르기에 돌입했다.
예상대로 반응은 냉혹했다. 정연 다현은 도전 초반부터 자신을 몰라보는 주민들이 나타나자 실패를 우려하며 다급해 했고, 다현은 트와이스 히트곡 메들리를 펼치며 한 끼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과연 네 사람은 잠실동에서 한 끼 얻어먹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성공 여부는 8일 오후 10시 50분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