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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막내 윤산하, 귀여운 도발 "무대에서 섹시해" 본문
이스트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02' 쇼케이스 개최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무대에서 내려 온 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 막내 윤산하가 조심스럽게 자신의 섹시한 분위기를 발산해보려 했으나 귀여운 매력을 감추지 못해 좌중의 미소를 자아냈다.
아스트로는 1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02(Dream Part. 02)'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 콘셉트는 이른바 '청량 섹시'로, 기존 청량한 매력에 섹시한 매력을 가미했다. 이에 이날 쇼케이스에서 아스트로 여섯 멤버는 각자의 섹시한 매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섹시한 매력 소개는 라키 진진 차은우 문빈 MJ 윤산하 순으로 진행됐다. 이때 윤산하는 멤버 형들이 순서대로 답변을 하는동안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며 골똘히 답변을 생각하는 면모를 보였다.
얼마간 시간이 흐른 후 자신의 차례가 오자 윤산하는 조심스럽게 입을 떼려 했다. 그때 이날 쇼케이스 진행자로 나선 방송인 최희는 "대답 잘 생각해 봤는가. 참신한 대답 기대하겠다"고 장난스럽게 으름장을 놓았다.
신곡 무대 펼치는 그룹 아스트로. 아스트로는 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02'를 발표하고 '청량섹시' 콘셉트 곡 '니가 불어와'로 활발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판타지오 제공이에 윤산하는 "저는"이라고 머뭇거리더니 "섹시하다고 느낄 때가 무대를 펼칠 때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최희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 마지막 안무 정말 멋졌다 다시 한 번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윤산하는 안무를 보여주는 가운데 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고 총알을 쏘는 모션을 펼치며 숨길 수 없는 애교를 마구 분출했다.
무대 아래에서는 기존의 귀여운 매력을 감추지 못 했지만 무대 위에서는 섹시한 매력을 십분 발휘해낸 윤산하다. 이날 윤산하는 이를 위해 기울인 노력도 고백했다. "부담이 있었다"고 운을 뗀 그는 "'어떻게 하면 섹시해질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거울을 보면서 연구를 많이 했다. 표정, 몸짓을 좀 더 다르게 해보려고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해답은 '무대'에 있었다. 그는 "고민이 많았지만 다행히도 곡에 맞춰서 안무를 해보니 자연스럽게 나오더라.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면 표정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스트로는 이날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02'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로 활발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