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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굿데이, '더 유닛' 녹화 참여…소속사 "응원·관심 부탁드린다" 본문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신예 그룹 굿데이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 유닛')에 합류해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굿데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굿데이 멤버 가운데 일부가 '더 유닛' 출연을 확정하고 녹화에 참여했다"면서 "워낙 많은 끼와 재능을 갖춘 멤버들이기 때문에 '더 유닛'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믿는다. 굿데이 멤버들이 더 좋은 활약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고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참가자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무대와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유닛그룹으로 활동할 멤버 남녀 각각 9명을 뽑는다. 앞서 가수 비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조현아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신예 그룹 굿데이는 지난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올데이 굿데이'를 발표했다. /C9엔터테인먼트 제공'더 유닛' 출연 소식을 알린 굿데이는 지난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올데이 굿데이(ALL DAY GOOD DAY)'를 발표하며 데뷔한 10인조 걸그룹이다. BOOGIE WOOGIE 장르를 EDM 비트에 접목한 곡으로 밝고 힘 있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롤리(Rolly)'로 대중을 만났다. 신선한 사운드와 신나는 멜로디, 상큼한 매력,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당차게 전달하는 가사, 그리고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역동적인 안무로 실력을 뽐내며 가요 팬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더 유닛'은 지난 13일 네이버TV와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모든 참가자가 함께 무대를 꾸민 첫 번째 미션곡 '마이 턴(My turn)' 뮤직비디오를 공개, 화제를 모으며 출연자들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