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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만찢녀'로 돌아올까? 본문
김유정, 웹툰 원작 만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주연 물망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김유정은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을 제안받았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다양한 연재 플랫폼마다 랭킹 1위를 달성한 인기작으로 김유정이 출연 물망에 올라 시선을 끌고 있다.
김유정이 출연 제안을 받은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앵고 작가가 2013년부터 네이버,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 등에 연재를 하며 각각 플랫폼마다 1위를 달성했고, 유료 결제 독자만 450만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인기작이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완벽한 결벽증 남 '장선결'과 더럽지만 해맑고 사랑스러운 '길오솔'의 연애 이야기를 다뤘다. 인기작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2016년 초반부터 드라마화가 확정되었지만 최근 구체적 논의에 들어갔다.
김유정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주연으로 물망에 올랐다. 웹툰 원작 드라마에 출연해 김유정이 '만찢녀'가 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유정 인스타그램청춘 로맨스를 다룬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인기 웹툰인 만큼 드라마 주인공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독자들은 남자 주인공에 김수현, 엑소 디오, 빅뱅 지디, 조인성, 소지섭, 송중기, 강동원 등을 거론했다. 이어 여자 주인공에는 혜리, 문근영, 박보영, 진세연 등의 인기 연기자들이 언급됐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캐스팅될 '만찢남'과 '만찢녀'는 누가 될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김유정이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내년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김유정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 제안을 받은 김유정은 지난해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과 환상적 '케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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