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콕콕
김태희♥비, 득녀…예정일보다 일주일 빨라 본문
http://culzine.com/paper/view/698
비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키우겠다" 득녀 소감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김태희(37)와 가수 겸 배우 비(35·본명 정지훈) 커플이 부모가 됐다. 예상대로 예쁜 딸이었고, 김태희와 비는 득녀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5일 오후 김태희와 비 소속사 측은 "김태희가 예쁜 딸을 낳았다"고 밝힌 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또 이름과 정확한 출산 시간과 첫째 딸의 몸무게 등은 가족들끼리만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팩트>는 병원관계자와 김태희와 비의 측근을 통해 첫 아이의 성별을 확인, 단독 보도한 바 있다(9월4일자-[단독] 김태희♥비 부부 첫 아이는 '딸', 10월 말 출산 '싱글벙글'). 김태희와 비는 출산 소식이 전해진 25일보다 일주일 늦은 다음주쯤 출산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빠르게 득녀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보통 산부인과에서는 초음파를 통한 태아의 몸무게, 키 등을 토대로 출산일을 추정한다. 그렇기에 출산일은 애초 진단보다 편차가 생길 수 있다.
당시 김태희는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를 다니며 임신 32주차에 성별을 확인했다. 비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범수의 딸 소을이처럼 예쁜 여자애를 낳고 싶다며 "친구 같은 딸을 원한다"고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가수 비는 득녀의 기쁨을 SNS로 팬들에게 알렸다. 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쁜 공주님"이라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비 인스타그램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비는 25일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비는 '#축복'을 해시태그로 달았으며 '공주님'에게 어울릴만한 신발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한편 지난 1월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비와 김태희는 2월 미국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했을 때 임신했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