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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블리네가 떴다', 몽골 가이드는 악동뮤지션…오늘(26일) 첫 방송 본문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추블리(추사랑+러블리)네' 몽골 여정 가이드로 나선다.
26일 오후 6시 20분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악동뮤지션과 추블리 가족이 몽골에서 만나는 내용이 그려진다. 몽골 여행 초보인 추블리네를 위해 가이드로 나선 악동뮤지션은 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몽골에서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2008년부터 5년간 몽골에 거주한 바 있는 이찬혁 이수현은 몽골 생활 유경험자답게 "오랜만에 고향에 가는 느낌"이라고 밝히며 몽골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또 몽골 거주 당시 베이비시터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사랑이와의 몽골 생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기대와 달리 평소 언니를 잘 따르고 좋아하는 사랑이는 이수현에게만 마음을 열었다. 그 모습이 부러운 이찬혁은 사랑이에게 다가가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봤지만 사랑이의 마음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찬혁과 사랑이는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이찬혁 이수현과 또 다른 남매 호흡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악동뮤지션은 추블리네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낸 건 물론, 의외의 말타기 실력까지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덧붙여 방송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추블리네가 떴다'는 추성훈 야노 시호 부부, 딸 추사랑, 악동뮤지션, 배우 김민준 등이 몽골에서 14일간 생활하는 모습을 그릴 여행 프로그램이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