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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사람 엔터와 전속 계약 체결...'이제훈·한예리와 한솥밥' 본문
사람 엔터 "최수영,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더팩트｜김희주 기자] 배우 최수영이 사람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7일 <더팩트>에 이같이 밝히며 "최수영은 영화와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왔다. 또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당당한 애티튜드를 바탕으로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나가며 무한한 잠재력을 입증한 배우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최수영이 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수영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은 물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먼저 최수영은 2007년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을 시작으로 '제 3병원' '연애조작단; 시라노' '내 생애 봄날' '38 사기동대' '밥상 차리는 남자' 등은 물론 영화 '순정만화' 'I AM.(아이엠)' '막다른 골목의 추억' 등으로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 왔다. 또한 2014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및 2015년 제8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수영은 예능 프로그램과 각종 시상식에서 MC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뽐내기도 했다. MBC 환상의 짝꿍 시즌2,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MC로 활약해 2013년 SBS 연예대상 MC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고 201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8 제13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MC를 맡았다.
한편 사람 엔터테인먼트에는 고성희, 권율, 김성규, 김재영, 데이비드 맥기니스, 박예진, 변요한, 유희제, 윤계상, 엄정화, 이가섭, 이성욱, 이운산, 이제훈, 이주연, 이하나, 이하늬, 정소리, 조진웅, 지우, 최원영, 한예리, 홍기준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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